2021년 한 해도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.
수익성과 꾸준함을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항상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.
이번 1월달의 키워드를 생각해 보면 SPAC과 공매도 이 2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.
운이 좋게 1주차에 APPL과 TSLA를 익절 하고 좋은 SPAC들이 DA를 공시하면서 빠르게 넘어간 것이 좋은 수익을 만들어 주었다.
ACTC와 IPOE는 평단 근처로 오면 추매만 하려고 하여 실현손익은 없었지만 사는 것마다 2~30%씩 상승해 주어서 매주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.
1월 수익률은 39.68% 내가 봐도 이건 미친 수익률이라고 생각한다.
뭐 유동성의 힘과 행운으로 만들어낸 수치라고 생각하고 잃지 않기 위해서 우량주들을 조금씩 줍줍하려고 준비 중이다.
공매도 이슈 때문에 2월에도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지수들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니 현금의 중요성도 요즘 크게 느끼고 있다. 그래서 일단은 20%정도 현금화 했지만 공매도 이슈 주식들을 너무 욕심내지 않고 어느정도 먹고 나와야겠다.
2월 계획
ACTC는 최소 6월까지 홀딩
IPOE는 일단 무기한 홀딩 (호재만 나올 것 같고 $18 밑으로 온다면 추매 기회라 몰빵 할 수도..)
TSM $120 밑으로 간다면 $500씩 분할 매수
BB $12 근처로 온다면 200주가량 분할 매수 예정
OPTT도 급등한 주식이라 하방을 넓게 보고 50주씩 줍줍 해봐야겠다. (탈출이 목표다;;)
추가로 2월 중간에 좋은 DA가 뜬다면 남은 현금을 거기다 홀딩할 것 같다.